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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동 명륜진사 갈비 방문 후기

by !$%#$^%$*&*$#%@^@$ 2022. 2. 24.

 

갈비가 먹고 싶어 우리 동네 갈비 무한 리필집인 명륜진사 갈비를 찾아갔다. 

주차 공간은 있지만 비좁고 빈자리가 거의 없다. 

 

 

점심 시간에 갔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고 온 손님들은 다들 바깥 전망이 보이는 창가쪽에 앉았다. 

테이블 수는 꽤 많아 보였다.

 

 

 

창 멀리 북한산 자락이 보이며 경관이 나쁘지 않았다. 저기 보이는 산속에서 구워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을텐데...

 

 

 

 

숯불이 들오오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하기 위해 입을 풀었다.ㅋㅋ

 

 

 

고기 구워지는 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들리고 침샘을 자극시켰다. 양념 갈비라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 줘야 된다. 

 

 

  

 

고기 먹는데 된장이 빠지면 섭하지. 고기 한 점에 된장 한 숟가락 먹으면 맛이 끝내준다. 

이 집은 밥이랑 음료수가 무한 제공이라 너무 맘에 들었다.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하지만 고기 먹을 때는 고기에 집중해야 된다. 밥과 음료수로 배를 채우면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갈비는 이렇게 끝까지 사이드에 놔두고 은은하게 구워서 마지막에 뜯어 먹는게 제 맛이다. 

 

간만에 돼지 갈비를 먹고 이를 쑤셨더니 기분이 좋았다. 

매일 고기만 먹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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